도어 클로저 셀프교체 및 King K630, King K1630 도어클로저 차이점

현관 방화문이 오래돼서 그런지 도어클로저도 기름 새서 망가지고, 문도 약간 쳐 저서 문 열고 닫을 때마다 소음이 발생했는데 이번에 방화문 힌지 부속이랑 도어 클로저 새로 교체했습니다. King 제품이니 참고하세요. (K1630 주문했는데 박스는 K1600이네요)

도어클로저 주문

기존에 집에 달려있던 제품이 King K630제품인데 이번에는 King K1630 일자형 모델로 구입했습니다. (제품 23,200원 / 택배비 3,500원 / 총 26,700원)

K630과 K1630 차이점은 아래에 설명

택배를 받아보니 저 위에 사진처럼 제품박스 자체에 테이프를 둘둘 말아서 보내줬네요. 안에 설명서도 없지만 딱히 필요한 게 아니라서 그냥 패스.

설치는 특별한 거 없고 기존 도어 클로저 떼내고 그 위치 그대로 설치를 했는데요. 현관 틀에 고정하는 브라켓 위치가 약간 안 맞아서 그런지 포암대가 안 맞아서 포암대는 기존에 있던 거 재활용했습니다.

새로 구입한 도어 클로저 포암대를 이용해서 브라켓에 조립하니 방화문과 메인암 각도가 너~무 많이 벌어져서, 기존에 사용하던 포암대를 최대한 빼서 겨우 달았습니다. 그래도 메인암 각도가 많이 벌어지긴 했는데 다행히 문 열고 닫는 데는 문제가 없네요. 보통은 현관문이랑 메인암이 일자 상태에서 약 5도 정도 당겨서 설치하라고들 하는데 상황에 맞게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K1630 제품은 문을 90도 이상 열면 그 자리에 문이 멈추는데 메인암 각도를 많이 당겨서 설치했더니 60도? 50도? 정도에서 문이 멈추더라고요.

속도조절 밸브

속도조절 밸브 1번

문을 활짝 열고 놓았을 때 문이 닫히는 속도를 조절하는 밸브인데, 시계 방향으로 잠그면 문이 천천히 닫히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열면 문의 속도가 빨라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속도절 밸브 2번

문이 거의 닫힐 때 속도조절하는 밸브입니다. 마찬가지로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속도가 느려지고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속도가 빨라집니다.

King K630과 K1630 차이

기본 기능 및 설치 위치

두 제품 모두 삼화정밀의 K600 시리즈로, 현관문 등에서 문이 자동으로 닫히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설치 위치 기준으로 K630, K1630 모두 문을 미는 쪽에 설치하는 모델입니다. (참고로 K620, K1620은 당기는 쪽 설치용).

주요 차이점: 스톱(정지) 기능

King K630
- 일반형 도어클로저로, 문을 열면 자동으로 닫히는 논스톱형입니다.
- 문을 열었을 때 정지(스톱)시키는 기능이 없습니다.
- 현관문을 활짝 열어 둘 필요가 없거나, 별도의 말발굽(도어스토퍼)이 있는 경우 적합합니다.
King K1630
- 90도 스톱(정지) 기능이 있는 모델입니다.
- 문을 90도 이상 열면 문이 그 위치에서 멈추고, 다시 살짝 밀면 자동으로 닫히는 스톱형입니다.
- 현관문을 자주 활짝 열어 두어야 하거나, 말발굽 없이 스톱 기능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합니다.
- K630 보다 몇천 원 더 비쌈.

기타 공통점

외형, 크기, 설치 방식 등은 거의 동일합니다.
모두 속도 조절(1차, 2차 밸브)이 가능하며, 좌우 구분 없이 설치할 수 있습니다.
기타 모델로 방화용(K2630), 내화용(K630F) 등이 있습니다.

비교표

모델명	설치	위치스톱(정지)	기능용도 및 특징
King K630	미는 쪽	없음	일반형, 자동 닫힘, 스톱 필요 없는 곳
King K1630	미는 쪽	있음(90도)	90도 이상 열면 정지, 스톱 필요할 때